홍수, 정전, 번개로 인한 화재, 가로수파손등
연일 계속되는 천둥, 번개,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storm)로 시카고일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3일자 시카고 트리뷴지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새 시카고 일원을 강타한 폭풍우로 인해 시카고시와 서버브 지역 9천가구가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어둠속에서 밤을 보내야 했으며 로즈몬트 등 일부 타운내 가로수들이 벼락을 맞고 쓰러져 도로가 통제됐으며 업타운 지역에서는 폭풍으로 인해 한 건물의 벽돌이 무너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팔로스 힐 타운내 한 주택은 벼락으로 지붕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수일째 계속된 폭풍우는 위스칸신, 오하이오, 미네소타, 인디애나 등 중서부지역에도 큰 피해를 입혔는데 현재까지 22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채의 가옥과 건물이 침수돼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위스칸신주 매디슨시에서는 22일 오후 4시30분경 두 명의 성인과 한명의 어린이가 전선이 인도 위로 떨어진 곳 인근을 지나가던 중 번개로 인해 감전, 사망하는 참사도 일어났다. 박웅진 기자
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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