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민주평통(회장 차종환)이 통일 문제 관련 토론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LA 포럼’을 개설한다.
평통 정책심의분과(위원장 이병도)는 19일 회의를 갖고 통일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확대를 위해 월례 공개 토론회인 ‘LA 포럼’을 개설키로 했다.
평통에 따르면 LA 포럼은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통일문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자유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심의분과는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해 본국 민주평통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병도 위원장은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회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통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13기 웍샵을 개최한다. 평통 웍샵은 평통위원들의 통일의식 고취와 소양교육, 위원 역할에 대한 책임감 부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기행사로 지난 11기 협의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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