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막만한 얼굴이 각광을 받는 시대이다. 여성들은 특히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기 위해 턱을 깎는 아픔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삶의 습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쁜 습관으로 인해 얼굴형이 망가지고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1. 높은 베개 베기 & 엎드려 자기
높은 베개는 목 근육을 쳐지게 만든다. 또한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는 턱 관절에 부담을 주어 얼굴을 삐뚤어지게 하기 때문에 얼굴형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
2. 꼴딱 밤새는 올빼미 체질
밤낮이 바뀐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얼굴의 신진대사를 막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된다. 부은 얼굴이 살이 되는 건 시간문제! 그러므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은 작은 얼굴의 지름길이다.
3. 짜고 딱딱한 음식
가능하면 저녁 8시 이후에는 짠 음식과 수분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의 부기를 없애기 위해 진행되는 대사 활동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이뤄진다. 또 딱딱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아랫턱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해 하관이 넓어지고, 턱 뼈가 비뚤어질 수 있다.
4. 한쪽으로 턱 괴기
한쪽으로 턱을 괴고 몸을 삐딱하게 해서 오랫동안 있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습관이 오래 되면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된다. 전화 수화기를 턱과 어깨 사이에 끼워서 오래 전화하는 것 역시 얼굴이 커지는 습관일 뿐 아니라 어깨 결림의 원인이기도 하다.
5. 멍한 표정 짓기
얼굴 근육은 자주 쓰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돼 피부가 늘어지고 지방이 쌓인다. 입술을 확실하게 벌리고 말하는 동작만 정확히 해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 잠깐이라도 무표정하게 있지 말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체조를 하면서 근육 운동을 해보자. 얼굴을 찌푸리거나 입을 뾰족하게 하는 행동은 이제 그만!
6. 턱을 내밀거나 안으로 당기지 않는다
턱을 아주 심하게 내밀거나 당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안 좋다. 턱 관절에 부담이 가게 되면 긴장 상태를 일으키기 때문에 귀밑 뼈가 두드러지게 튀어 나오거나 광대뼈 돌출, 얼굴이 삐뚤어지는 등의 나쁜 영향을 미친다.
7. 세안 후 타월로 얼굴 문지르기
세안 후 타월로 얼굴을 문지르면 살이 쳐져 얼굴이 커지는 것은 물론 피부가 늘어져 잔주름이 생기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타월로 살짝 눌러 주면서 얼굴의 물기를 닦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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