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9¢플랜 AT&T 출시
1분당 9센트에 셀폰을 사용해 한국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번달부터 시작된 AT&T ‘유니티 월드와이드 콜링’ 플랜은 가입과 함께 1분당 9센트로 셀폰을 이용해 한국에 전화를 걸 수 있다.
이 플랜의 월 사용료는 4.99달러이며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전화가 같은 플랜에 가입되어 있으면 별도의 셀폰 가입비용은 없다. 단 현재 사용하고 있는 셀폰과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화 모두가 AT&T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AT&T의 샤론 첸 홍보관은 “이 플랜의 장점은 집 전화를 사용할 때와 휴대폰을 사용할 때 모두 국제전화 요금이 똑같이 분당 9센트이며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집 전화와 같이 국제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전화카드 사용시 부담해야 하는 에어타임 소모가 없이 국제전화를 할 수 있으며 AT&T의 네트웍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화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좋은 통화의 질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화카드사에 연결하고 핀 넘버를 여러 번 누르는 등의 불편함 없이 바로 걸 수 있어 노인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며 플랜 이용시 휴대전화와 장거리 전화 요금서가 하나로 통일되어 나오고 국제전화 내역은 휴대전화 내역에 포함되어 보기 쉽다고 AT&T 측은 밝히고 있다.
이 플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T&T 웹사이트(www.att.com/world)의 한국어 섹션이나 AT&T 한국어 콜링센터 (800-743-6447)로 하면 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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