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재외동포주간 지정 기념 행사
시카고 한인 5명 참석
지난 5월 제정된 ‘세계한인의 날’의 제1회 기념식이 오는 5일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의 날’은 한국민들에게 7백만 재외 한인들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외 한인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외교통상부는 10월 5일 제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 10월 4일부터 7일간 재외동포주간으로 지정해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식 기념일 제정 후 첫 번째 행사인 점을 감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계각층의 한인들을 초청해 기념일 제정 취지 및 의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카고지역에서는 김길남 전 미주총연 회장과 장정현 현 재미대한체육회장 등 5명이 참석한다.
한편 시카고 총영사관은 이번 ‘세계한인의 날’ 제정을 계기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국경일 행사를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와 통합해 추진할 계획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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