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덜라인 소재 클락 주유소에서 직원들이 고객에게 성적 접근을 시도하는 등 계속 ‘사고’를 치고 있어 아예 주유소가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먼덜라인 경찰과 타운 당국에 따르면 홀리길(4 E. Hawley St.)에 위치한 이 주유소의 종업원들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여성 고객의 몸을 더듬거나 폭력을 행사, 수차례 체포된 바 있으며 주유소 역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등 범법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운측은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12일 이사회를 열고 주유소의 면허를 중지 혹은 취소시킬 방침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빌리지 이사들의 반응이 격앙돼 있어 주유소 면허가 영구적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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