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원의 밤’ 11월4일 매리엇호텔
“시카고에서 이명박 후보의 바람을 한번 이어나가보겠습니다.”
미중서부 이명박 후원회(회장 김수용)가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링컨샤이어 소재 매리엇 호텔(10 Marriott Dr.)에서 ‘이명박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커뮤니티 각계 각층에서 총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 본보를 방문한 후원회 김수용 회장, 월터손 부회장, 김미원 재무 겸 부간사에 따르면 후원의 밤은 1부 공식 순서와 2부 공연 및 연회 순서 등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채규선 대회장의 인사말, 김수용 회장의 환영사 및 초청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이명박 후보가 보내온 영상물 상영, 그의 서한 낭독 등이 이루어진다. 이어 2부 연회 순서에서는 사물놀이, 클래식 공연과 가곡 따라 부르기, 댄스파티 등의 흥겨운 시간이 마련된다. 이 후보를 위한 후원행사를 단순히 지지자들 간의 만남에서 벗어나 축제와 환희의 분위기로 이끌어 나가 보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는 시카고 일원 50여명의 유학생들이 초대 된다는 것. 후원회측은 한국, 또는 시카고 한인사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의식을 불어 넣는 다는 계획이다.
김수용 회장을 비롯한 후원회 임원진들은 “이 후보는 비전이 있고, 검증이 됐으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지도자라는 점에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단순히 시카고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는 사라들만의 모임이 아니라 이명박 후보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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