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회, 최치복, 신학철, 조성죽씨
2007년도 유공재외동포 정기포상에 중서부 지역에서는 총 4명이 선정됐다.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에는 홀부모 슬하에서 자란 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정회 정회장학재단 대표, 국무총리 표창엔 최치복 영신건강 창업회장, 외교부장관 표창엔 신학철 3M 수석부사장과 조성죽 네브라스카 전한인회장이 선정됐다. 포상 전수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총영사관에 개최된다. 그러나 유공자 중 박정회 대표에 대한 포상은 이미 지난 달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실시되었으며, 신학철 부사장 및 조성죽 한인회장에 대한 포상전수식은 수상자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 한인회 연말 송년행사시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측은 “각계의 추천과 의견을 수렴, 현지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거나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중심으로 지난 2007.5월 유공동포 후보를 본국정부에 추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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