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시점 필리핀 방문, 필리핀 문화의달 행사 등
지난달 31일 저녁 6시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는개빈 뉴섬 시장, 마크 레노 주 하원의원, 에드 발리코 허큘리스 시장, 카멘 추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각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문화 유산의달을 축하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필리핀 전통 음식 소개 및 각종 공연을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개빈 뉴섬 시장은 2차 대전당시 희생한 많은 필리핀 참전 용사들의 공을 치하하고 동양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필리핀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니스 노만디 샌프란시스코 시 공공 유틸리티 커미셔너는 개빈 뉴섬 시장이 3년전에10월을 필리핀 문화 유산의 달로 선포한바 있으며 필리핀 커뮤니티는 개빈 뉴섬 시장을 양아들로 입양했다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세계 여러 도시와 자매 도시관계를 맺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필리핀 자매 도시위원회는 자매 도시위원장, 필리핀 커뮤니티 지도자들, 필리핀 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긴밀히 협조해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자매 도시 위원회중 하나다.
개빈 뉴섬 시장은 2006년 시 당국자, 필리핀 커뮤니티 지도자, 지역 경제인등이 포함된 15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한 바 있다.
<김신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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