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비 올라도… 추수감사절 연휴 SFO 이용객 연중최고
16일 하루 124,000명 통과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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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SF공항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6일(금) 하루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이용객은 124,000명으로 예상됐다. 16일(금)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26일(월)까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객 숫자는 118만명이라고 SF공항측은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10% 증가한 것이다.
올해 10월의 이용객도 작년 동기에 비해 6% 상승했으며 이는 젯블루, 버진 아메리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세개 국내항공사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취역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의 비행무역연합(Airline Trade Association)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6일(금)부터 12일간 미국 국내항공사들이 전세계적으로 2천7백만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90%의 좌석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6일(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날짜는 추수감사절 전날인 21일(수)로 121,000명이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그 뒤를 118,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25일(일)이 전망됐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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