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포커스 대표 정익모 전도사
“아시아 포커스는 방글라데시의 1억3천만 명, 인도 동뱅갈주의 7천만 명 등 뱅갈어를 사용하는 2억5천만 이상의 밀도 높은 지역에 비전을 가지고 뱅갈징겨구제개발기구라는 민간단체로 일해 왔습니다. 이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아시아포커스로 2005년 8월 거듭나게 됐습니다. 아시아포커스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데 선한 섬김으로 봉사하며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사랑의 통로입니다. 시카고 교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합니다.”
지난 18년간 방글라데시의 소외받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아시아포커스 대표 정익모 전도사는 “1989년 전도사로서 방글라데시를 방문했을 때 국민들이 처한 참혹한 여러 현상을 보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어려운 나라를 섬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는 사역자로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으로 이 소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며 “이후 18년 동안 방글라데시의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고 사명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는 사람이 부족하다”며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이들에게 전문직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기술자,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병원을 찾기 힘든 가난한 이웃을 돌봐 줄 의사와 간호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중 은퇴한 소명 있는 교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을 지원할 경제적 지원도 방글라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또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시카고 교인들이 늘 사랑으로 이들을 지켜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아시아포커스 미주연락처: 718-229-4082, steveimj@gmail.com
<임명환 기자> 11/29/0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