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복지회, 1월부터
한인사회복지회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세금 관련 노하우를 전수한다.
복지회는 오는 1월부터 연방국세청(IRS) 주관 LITC(Low Income Taxpayer Clinic) 프로그램을 대행하고 다양한 절세법 등 및 세금 관련 노하우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 신분도용 방지 교육 및 기존의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 보고 세미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LITC는 저소득층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IRS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저소득 이민자를 위한 ESL 프로그램과 각종 세금 관련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논쟁 프로그램의 2가지로 나뉜다. IRS의 방침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직접 대행, 절세 신청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워크샵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한 경우에 한해 대행 기관이 대신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난 11월 1일 미 전역의 비영리기관을 상대로 관련 세미나가 실시됐으며 일리노이주에선 복지회를 포함, 로욜라 법대 산하 세금 클리닉 등 모두 5개 기관이 대행하게 됐다. 이 중 이민자를 위한 ESL 프로그램은 복지회가 유일하게 운영한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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