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낚시회(회장 신홍수)는 지난 29일 메릴랜드 큐스 연회장에서 송년회를 갖고 회원 간에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노래자랑, 댄스,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글렌버니 낚시회와 여러 한인회에서도 참석, 동부낚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홍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낚시회 발전에 협력, 격려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는 보스턴 낚시 투어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회장은 문석용 전 회장, 최배근 수석부회장, 이창호 재무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2부 여흥시간은 한익수 음악부장의 사회로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며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낚시회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에 케빈 리 총무부장, 이경찬 회원부장의 노력으로 발간한 회원 주소록을 배포했다. 창립 15년을 넘긴 동부낚시회는 매달 델라웨어주 인디언 리버를 비롯한 가까운 바닷가로 낚시여행을 떠나며 연 2-3회는 장거리 출조에 나서고 있다.
낚시회 가입 문의
301- 523-5578(신 회장)
703-623-1963(케빈 리)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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