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가야금 앙상블 ‘사계’가 워싱턴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3일은 미주한인의 날로 1903년 102명의 한인들이 증기선 게일릭호를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내려 정착한지 105년이 된다.
스미소니언박물관은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가야금 4중주단 ‘사계’를 초청, 이날 오후 7시30분 DC ‘프리어 갤러리 오브 아트’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계는 조수현 씨 등 서울대 국악과 출신 동문 네 명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의 여성 가야금 4중주단으로 한국 고전음악부터 최신가요까지 가야금으로 연주한다.
공연은 박물관내 마이어 강당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무료. 공연을 관람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사이트(www.ticketmaster.com)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고 무료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티켓은 무료이나 수수료는 1매당 2.75달러를 내야한다.
웹사이트 예약을 안하고 공연 1시간 전에 도착하면 개인당 두 개의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콘서트 전 한국미술 전시에 대한 안내는 오후 6시45분부터 시작된다.
문의 (202) 397-732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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