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선희(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강사)씨가 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미술센터 주최 미술공모전에 입상했다.
정씨는 오일 페인팅‘뒤에 숨겨진 것 II(Hidden Behind II)’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말까지 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아트 갤러리에서 ‘아카투엘(The Aktuell)’을 타이틀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뉴욕, 유타,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등 미 전역에서 수백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워싱턴 지역 작가 6명을 포함한 26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2월 13일(수) 오후 6시~8시, 이에 앞서 정오에는 심사위원들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가톨릭대, 코코란 미대, 아메리칸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2007 뉴욕 첼시 소재 프린스 스트릿 갤러리 주최 미술공모전 1등, 2006 용산 국제 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대회 입상과 함께 2005년 미 국무부 주최 ‘대사관 예술 프로그램’작가에 선정됐다. 워싱턴 한인 미술가 협회장을 지낸 그는 지난 11월 락빌 글렌뷰 맨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인전을 마쳤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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