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GCF)이 펴내는 반 연간 회지‘글로벌 칠드런 파운데이션’가을/겨울호(사진)가 지난달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이인호 전 주 러시아 대사의 ‘나라사랑, 인간 사랑의 현대적 표현’을 비롯 ‘미국의 기부문화’, 제 9차 전국 총회, 정기 이사회 소식, 서울 바자 등 재단 본부와 각 지부 소식, 회원들의 글 모음으로 엮어져 있다.
워싱턴 지역 회원들의 글로는 김숙자 동부지역 회장과 부군인 이병기 이사(이병기 의료원 원장)의 몽골 탐방기 ‘50년의 시대차가 함께 어우러진 곳, 몽골’, 워싱턴 DC지부 김광자 회장의 ‘함께, 우리는 할 수 있다(Together, We can do it) 등 이 게재됐다. 회지에는 또 GCF가 후원중인 수단, 몽골, 한국 소망의 집에 대한 소개가 사진과 함께 곁들여져 있으며 성금 전달 내역도 상세히 게재돼 있다.
방숙자 이사장은 “미국사람들은 자선 사업, 사회봉사를 하는 것이 시민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GCF 회원은 현명한 작은 손으로 세계를 향해서 남을 돌아 볼 만큼 성숙한 마음의 참 기부자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GCF 회원은 매월 10달러씩 내는 정회원 외에 평생회원(1천달러 이상), 금액에 상관없이 도네이션 하는 후원회원, 운영회원으로 구성된다.
문의 (301)365-7268
(415)285-124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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