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이하 노바대)가 한국의 유한대학과 공동 미술전시회를 15일 개막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노바대 애난데일 캠퍼스 문화센터 버라이존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노바대와 유한대 디자인학과 및 미술학과 교수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15일 저녁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김영호 유한대 총장과 로버트 템플린 Jr. 노바대 총장이 참석, 양교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대사관에서는 김응권 교육관과 최형철 교육원장이 참석, 양교의 교류를 축하했다.
최형철 교육원장은 “노바대학은 한국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미술전시회는 교류를 위한 첫 단계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전시시간은 월-금 오전 10-오후 4시, 오후 6-8시. 입장료는 무료.
한편, 노바대에는 현재 학위과정에 600명, ESOL 등 비학위과정에 500명 등 총 1,100명의 한인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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