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이 양로원 방문을 확대, 한국의 아름다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린다.
석은옥 회장은 “지난해부터 격월로 정기 방문 중인 훼어팩스 너싱 홈 외에 알렉산드리아 소재 선 라이즈 너싱 센터를 추가, 내달부터 위문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원들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19일 오전 훼어팩스 너싱 홈을 찾아 노일들을 위로했다.
회원들은 ‘어메징 그레이스’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 등 영어노래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등 찬송가, ‘아리랑’등 민요를 선사하며 혹한의 겨울 추위를 녹이게 했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에서 격월로 마련하고 있는 이날 정기 방문에는 석은옥 회장을 비롯 유숙향 재무, 채수희 홍보부장, 양현숙, 김용숙, 김효신, 양선영 씨 등이 참가했다.
이날 심경미 회원은 직접 구운 초코렛 칩 쿠키 한 박스를 도네이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공(11학년) 군 등 회원 자녀를 포함한 7명의 학생이 고운 한복 차림으로 동참, 큰 절을 올린 후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한국 민요, 동요 등을 노래, 미국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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