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추가 인하 예상
▶ 미국도 4.25%→3.5%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4%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23일부터 우대 이율 (Prime Rate)를 기존 6%에서 5.75%로 내린다.
중앙은행은 22일 금리 인하 발표로 지난 12월에 이어 3년 반만에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데 중은은“수요와 공급간의 균형을 맞추고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조만간 추가 안정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혀 3월 정기 발표에서도 기준 금리를 더 내릴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중은은 “2008년 미국 경기 전망이 지난 10월의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로 이대로라면 국내에서 미국으로의 수출 시장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하지만 전체적인 국내 경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인 상태고 2009년에는 부진을 털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동안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 등 국내 대형 금융사들은 1월과 3월 기준금리 발표에서 인하를 예상해왔었다.
미국 연준위도 22일 오전 긴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존 4.25% 금리를 3.50%로 인하하는 안을 발표했다.
22일 정오 현재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미화 97.53 센트에 거래되고 있고 토론토주식시장은 12553.46로 전날보다 430 포인트 가량 올랐다.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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