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노인 일자리 창출 큰 기대
▶ 픽업서 배달까지 친절로 봉사
한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실버퀵 택배서비스’(대표 유양천)가 설립돼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백세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양천 대표는 “노인들이 건강도 유지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찾다가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보 2007년 11월 15일자 보도>
유 대표는 “전화(778-886-1001)만 주면 직접 택배 물건을 수령해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도어 투 도어’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친절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노인들이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대중교통)를 이용한 새로운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각종 서류, 꽃, 한약, 기타 물품은 당일배달 △고가 물품은 차량으로 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GST)을 포함한 기본요금이 25 달러이며 물품종류와 시간 거리에 따라서 요금변동이 있고 선불제로 운영된다.
또한 유 대표는 “△영어통역(운전면허 시험, 사업체 매입 및 기타업무) △손님안내 및 정리원(은행, 슈퍼마켓 매장 절도 감시) △공항픽업 및 심부름서비스 등도 하게된다”고 밝혔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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