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진이) 임역원 신년기도회가 20일 열려 함께 기도하며 ‘깨어 있는 여성, 준비하는 여 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덕임 선교목사(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는 골로새서 3장1~14절을 인용, 설교한 후 “옛 것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 나 서로 협력하는 여선교회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난데일 김혜정 회계부장 자택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진이 회장은 “신년 모임을 통해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여 선교회 연합회, 한 공동체임을 깨닫고 서로 돕는 연합회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진이 회장은 모임에서 2월 헌신예배, 3월 세계기도일 행사와 부활절 연합예배 봉사, 5월 가정의 달 세미나 등 연합회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82년 결성된 여선교회 연합회는 여선교회간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복음적인 연합사업 추진을 목적아래 해외선교사 및 국내 선교단체 후원, 지역사회 기독계 행사 봉사 등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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