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출신 한인들의 모임인 중부향우회가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중부향우회(회장 김만경)은 26일 애난데일 일미부페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새해 사업으로 주소록 발간, 비영리 단체 등록, 정기 무료 건강 검진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건강검진은 매 6개월마다 실시키로 했다.
임원 및 이사진도 새로 구성했다. 임원으로 수석 부회장 박효성, 함만규, 부회장 이종수, 김홍수, 이재화, 감사 이해월, 박운봉 씨가 각각 발표됐다. 이사장에는 홍진섭씨가 선임됐다.
전 서울클럽 회장을 지낸 심부택 씨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기춘, 김한창 씨(전 서울클럽 회장)와 이창복, 송건 회원은 각각 상임고문에 임명됐다.
김만경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부향우회는 회장 하나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으로 발전하는 향우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임원 및 이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향우회는 지난해 5월 창립됐으며 김 회장은 지난 7월 1년 임기로 초대회장을 맡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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