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음악회’, ‘7080 콘서트’ 등
새해를 맞아 클래식, 대중음악, 크로스 오버,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준급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공연은 본보와 저드슨대학 공동주최로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스코키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미래를 여는 음악회’. 우수 신인 음악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음악회 시리즈 1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명희, 이소정, 김정수, 최인아, 권요안씨, 테너 변진환, 바리톤 김기봉씨 등 시카고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 공연은 LG전자, 한미TV, 시카고 서울대 동창회, 심기창 내과, 포스터은행 등이 후원한다.
한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8일 오후 6시 스코키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기금조성 파티 행사 도중 한인 코미디언인 폴 김씨의 공연을 마련한다. 폴 김씨는 한인 2세로서 현지사회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향문화선교회는 3월 30일 오후 6시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기금 마련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소리새, 둘다섯 등 연예선교단 소속 가수들이 출연, 자신들의 히트곡과 함께 성가 등을 열창하게 된다.
시카고 한인세탁인협회(회장 이경복)는 4월 6일 오후 4시30분부터 화이트 이글에서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을 위해 연예인을 초청한다. 협회측은 애초 ‘어머나’의 주인공 장윤정씨 섭외를 시도했으나 무산, 현재는 설운도씨를 비롯 몇몇 가수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운도씨와는 이미 금액 조건 및 모든 섭외가 끝났다는 점에서 다른 변수가 없을 경우 설운도 공연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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