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몇 시간을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7시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8~10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적정 수면 시간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어떤 사람은 5시간만 자도 충분한가 하면 어떤 사람은 최소한 8시간을 꼬박 자야 다음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다음 항목을 체크해 보고 그 중 3~4개 이상의 항목에 ‘Yes’가 적용된다면 오늘부터 수면시간을 재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1. 자명종이 여러 번 울려야 겨우 잠을 깬다. (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들다)
2. 주말이면 평일보다 훨씬 오랜 시간 침대에 머물며 ‘밀린 잠’을 보충한다.
3. 아침에 눈을 떠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까지 5분 이상을 지체한다.
4. 낮 시간, 특히 점심식사 후 피로감을 느낀다.
5. 눈 밑 다크서클이 점점 짙어진다.
6. 영화관이나 회의 자리 등 공공장소에서 꾸벅꾸벅 졸 때가 많다.
7. 운전을 하면서 깜박 졸곤 한다.
8. 업무나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9. 오전 이른 시간이면 두통으로 고생한다.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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