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인기만)가 1일 미국내 한인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회사인 뱅크카드사와 상호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 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서 뱅크카드사와 세탁협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경비 절감으로 불경기를 타개해 가기로 약속했다.
뱅크카드사는 미주한인세탁인총연합회 공식 후원업체로, 동부지역에서는 애틀란타 세탁협회에 이어 워싱턴연합세탁협이 두 번째 협력업체가 됐다.
뱅크카드사와의 협약으로 세탁협 회원들은 계약 기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가입과 해지가 가능해졌으며 서비스 요금도 동종 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을 보장받았다. 또 뱅크카드사는 가맹점포 수익 중 제반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의 20%를 협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인기만 세탁협 회장은 “불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타지역에 비하면 매우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었다”며 “세탁인들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뱅크카드사는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에 필요한 ‘서플라이’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24시간 서비스 체제로 고객의 문의를 상담해 준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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