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작가 지연희씨(온리 거주.사진)의 작품전이 워싱턴 DC 조지 워싱턴대 디목(Dimock)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작품전은 조지 워싱턴대 미대에서 석사과정중으로 오는 5월 졸업을 앞둔 졸업작품전의 일환(MFA Thesis Solo Show)으로 마련됐다.
‘반복되는 조화속에서(Within Conspicuous Unity)’를 타이틀로 한 작품전에서 지씨는 포슬린과 세라믹, 금속을 이용한 인스톨레이션 ‘공평을 향해(Toward Equity: Something that even I don’t really grasp)‘ 등 3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흙과 불이 만남으로 빚어지는 도예작품을 통해 삶의 깊이와 영원성을 추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그는 몽고메리 칼리지에서 도예를 전공하며 국립 미술관 인턴으로 활동했으며 워싱턴 한인 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할동중이다.
DC 브래들리 갤러리 미술 공모전, 볼티모어 클레이웍스(Clayworks) 주최 도예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으며 지난달 락빌 글렌뷰 맨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인전을 가졌었다.
문의(202)994-15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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