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1온스당 1천달러 근접
▶ 원유 배럴당 103달러
미 연준위(FRB)의 금리 인하 소문과 유로화 대비 미달러화 약세로 월요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 개장과 동시에 금값과 기름값이 기록적인 속도로 치솟고 있다.
3일 NYMEX에서 금값은 온스장 992달러(이하 미화)로 온스당 1,000달러 기록을 경신할 듯 하다 오후 1시 현재 984.50달러로 잠시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도 배럴당 103.95달러까지 도달한 후 103.55달러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7월만 해도 700달러 수준에 머물던 금값은 이후 미 경제가 추락을 거듭하면서 계속 오르기 시작해 11월 잠시 주춤한 것을 빼면 7개월 사이 300달러 가까이 올랐다.
영국 런던 소재 버츄얼 메탈 컨설팅사의 매튜 터너 분석가는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는 한 금시장은 활황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루에 20달러 이상씩 상승하는 추세로 볼 때 1,000달러 돌파는 아무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토론토 주식시장 (S&P/TSX)도 13,552.98로 주말전에 비해 30포인트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달러는 3일 정오 현재 환율시장에서 미화 1.013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본국 외환은행은 캐나다 달러를 960.73원 (매매기준율)에 환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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