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의 스티브 조(오른쪽부터) 이사, ATU 이승형 사무총장, 이재헌 무도분과위원장이 챔피언십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호, 전미태권도대회 계약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미국태권도연합(American Taekwondo United·회장 정순기)의 제1회 전미 태권도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의 행사 참가와 LA 인근 지역의 관광 사업에 대한 독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삼호관광은 10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열리는 ATU 태권도 챔피언십의 참가자 중 약 1,000여명에 대한 여행 관련 서비스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제1회 ATU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은 전미 32개주의 한인 태권도 사범 및 관계자들에 의해 2006년 발족한 ‘ATU’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태권도 대항전으로 약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월드클래스·올림픽·주니어 디비전 등 각 체급별로 칼스테이트 LA캠퍼스 체육관에서 오는 6월27~28일 펼쳐진다. 체급별 우승자는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ATU 이승형 사무총장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며 한인 태권도인들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호관광의 스티브 조 이사는 “타주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LA를 찾는 선수 및 가족들의 항공 예약부터 공항픽업, 호텔~대회장 교통, 호텔 예약, LA 인근 놀이공원 관광 등을 모두 서비스 한다”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여행과 불편 없는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www. atu.bz (949)923-8011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