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교계가 오는 23일 워싱턴 DC 내 토마스 제퍼슨 광장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갖는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한인사회에 기독교 메시지를 선포하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교단을 초월해 수 백명이 참가해 복된 소식을 세상에 알린다.
올해는 2007년 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이병완 목사(세계로장로교회)가 설교하며 온누리드림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가 연합 찬양대를 구성, 우렁찬 화음으로 예수 부활을 축하한다.
총무 김성도 목사는 “우천 시에도 예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가능하면 많은 교회들이 참석해 하나된 모습으로 예수 부활을 축하하면 의미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은 27일(목) 오전 10시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교역자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문의 (703)597-7611 회장 김양일 목사 (571)242-0191 총무 김성도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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