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워싱턴지역해병대 전우회(회장 이문수)는 해병대 창설 제59주년을 기념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재미해병대전우회 동부지역 연합회 골프대회’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오는 4월6일(일) 낮 12시30분부터 버지니아 샌틸리의 플레즌트 밸리 골프 클럽(Pleasant Valley Golf’s Club)에서 열린다.
대회는 일반 A, B조와 여성조로 나뉘어 진행하며 메달리스트와 각 조 1, 2, 3위에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또 근접상, 2개 홀의 장타상, 한국 왕복항공권을 내건 이벤트 홀상, 장려상, 참가상 등 특별상도 있다.
참가비는 120달러(점심과 저녁, 그린피 및 카트, 음료, 선물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144명을 접수받는다.
이문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해병대 창설 59돌을 기념하고 해병 사랑 정신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동포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이번 경기의 대회장에는 이춘복, 행사위원장 최창일, 준비위원장 김재현, 경기 진행위원장 조필상씨가 위촉됐다.
문의 703-906-1542
301-317-8 676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