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봉사단(이사장 홍일송)이 24일 ‘위안부 결의안(HR 121) 통과에 대한 한국 및 일본의 반응’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최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고 귀국한 한인봉사단의 애나벨 박 수석간사. 강연회는 이날 오후 7시 애난데일 소재 알라딘 카페에서 열린다.
박 간사는 강연회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 캠페인을 하면서 느낀 점과 배운 점 및 결의안 통과와 관련한 한국과 일본의 반응을 소개한다.
홍일표 강연 담당 간사는 “박 간사는 최근 한국과 일본을 방문, 위안부 결의안 통과와 의미에 대한 강연을 했다”면서 “박 간사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한국과 일본에 강연한 내용과 보고 느낀 것을 중심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간사는 지난해 연방의회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이끌어낸 주역중의 한 명이었다.
2006년에는 아태계와 소수계들이 참여하는 ‘Real Virginian for Webb’ 랠리를 주도하면서 웹 후보가 연방상원의원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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