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장로교회(허권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예배가 23일 랜도버 힐스 소재 요나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원상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제목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은 예루살렘에서 떠나지 말고 소명을 받고 모든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다”며 “부활절을 맞아 또 요나 장로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리스도가 각자에게 맡기신 소명을 깨달아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기념예배에서는 김해남 명예장로, 김찬동 전도사, 장병태 집사, 김병애 권사의 안수 및 취임도 곁들여졌다.
허권 담임 목사가 인도한 기념예배는 여수경, 김경은, 채수희, 안천의 씨의 경배와 찬양, 유금숙 선교사의 기도, 성경봉독(사도행전 1장 1절~8절), 말씀 선포, 김혜경 전도사(참사랑교회(의 특별찬양, 김상묵 목사의 권면, 데이빗 그리세머 목사의 축사, 햅시바 무용댄스, 유경찬 시인의 축하 연주, 축시,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미주 한국시문학회,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등에서 후원했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