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재가 상승도 제자리 수준
▶ 통계청, 2월분 발표
캐나다 달러의 강세로 생산자물가가 전달에 비해 0.1% 상승하고 원자재 값은 인상폭이 0.5%로 전년 동기 3.6% 증가에 비해 다소 주춤한 상태로 조사됐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생산자물가,원자재가 현황에서 조사대상 21개 업종 중 절반 가량의 업체가 가격이 하락했다고 응답했으며 철제류(0.7%)와 과일 채소류(7.4%)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기타 운송류(-9.2%)와 육류와 어류 낙농제품 등 일부 식품류(-2.3%)의 가격 하락으로 생산자가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대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2월분 발표로 6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생산가 인하를 기록했으며 이는 루니화의 강세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들여온 것이 가격 상승 억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환율로 인한 변동 내역을 제외한 가격은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한달에만 채소 값이 13% 가까이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도 작년 10월 이후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다 2월 들어 원자재 가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탄가가 1% 하락하면서 전체적인 상승률도 0.5%에 머물렀다.
1년 전과 비교한 원자재 가격은 15% 가까이 올랐으며 특히 광물류(30.3%)와 채소류(47.5%)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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