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모님을 위한 정보교환의 밤’ 행사가 15일(오늘)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리버티 중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내 교사 휴게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코리안 클럽 지도교사로 센터빌 고등학교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노진숙 교사가 강사로 참석,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천3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센터빌고에는 현재 350여명의 한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리버티 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센터빌고로 진학하게 된다.
리버티 중학교에는 현재 1,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한인 학생 수는 15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티 중학교 한국 학부모 연락 담당으로 활동하는 옥수민 씨는 “이번 세미나에서 노진숙 교사가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학부모들이 알아야 사항을 중심으로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한다”면서 “특별한 주제 없이 진행되는 만큼 한인학부모들은 자녀교육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988-8103 옥수민
주소 6801 Union Mill Rd.
Clifton, VA2012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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