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가 21일 한인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애써온 은퇴 원로목사들을 위한 감사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시아장로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워싱턴 지역의 원로목사 부부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원로목사회 회장 김윤국 목사는 “초청해 준 메시아장로교회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 교회의 발전과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4월에 생일을 맞은 목사들을 위해 축하 케이크 절단식도 마련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석현 목사 오정실 사모의 특송, 문경원 목사의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라는 주제의 설교 등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원로목사회의 정 부회장 선거법, 회의명칭 개선안 및 후원이사 추대안 등 목사회의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렸다.
워싱턴원로목사회는 내달 27일 오전 11시 버크 레이크 파크에서 월례회를 가진다.
문의 (703)249-8203 김윤국 목사.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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