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조창준 메릴랜드실업인협회장은 의견이 맞을 경우 메릴랜드한인회의 한인회관 구입에 힘을 보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회관 매각대금은 특정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한인사회의 자산”이라며 “한인회에서 번듯한 회관 건물을 물색해 제의해올 경우 후손들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이는 개인 견해로 실협의 공식 입장은 이달 하순께 이사회를 열어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한인회의 새 회관 구입에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한인회서 일방적으로 결정했기에 받아들일 수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인회가 충분히 실협과 논의해서 진행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한인회는 우선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찬 기자>
조 회장은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회관 매각대금은 특정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한인사회의 자산”이라며 “한인회에서 번듯한 회관 건물을 물색해 제의해올 경우 후손들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이는 개인 견해로 실협의 공식 입장은 이달 하순께 이사회를 열어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한인회의 새 회관 구입에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한인회서 일방적으로 결정했기에 받아들일 수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인회가 충분히 실협과 논의해서 진행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한인회는 우선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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