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합창단에 점심 대접
배우 정준호가 또 다시 사랑 나누기에 몸소 나섰다.
정준호는 6.25 한국전 기념일을 맞아 내한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 합창단 ‘에티(ETHI)’의 단원들에게 사랑의 밥차로 점심을 대접한다.
정준호는 2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월드투게더의 홍보대사인 김유미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찾아온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정준호는 그동안 사랑의 밥차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이웃과 팬들에게 사랑을 나눠온 대표적인 연예계 ‘훈남 스타’다.
정준호는 과거 한국전에 참전했던 120여 명의 에티오피아 용사들의 후손과 만나게 돼 기쁘다. 국경과 인종을 넘어 밥 한끼로나마 고마움을 대신 전하고 싶어 사랑의 밥차를 가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에티 단원들과 식사를 한 뒤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지난 19일 내한한 에티합창단은 24일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이 위치한 춘천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7월 초까지 청와대와 고궁 방문 등 한국문화체험을 마친 뒤 11일 출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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