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조 시장을 공략하라!
가수 겸 배우 비가 초대형 프로젝트로 아시아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비는 최근 들어 1인칭 슈팅 게임 서든 어택과 공동 사업의 형태로 캐릭터 사업에 진출하면서 5조원 규모의 아시아 게임 시장을 노리고 있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올해 들어 월 2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만간 5조원 규모의 아시아 게임 시장을 무대로 캐릭터 사업 등을 펼쳐 폭발적인 수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비는 지난해 홀로서기를 시도한 이후 올해 3월까지 국내외적으로 올린 매출이 총 60억원선을 벌어들였다. 이는 CF와 영화 출연료 등을 더한 액수다. 한 달 평균 20억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박진영이 그의 스타성을 표현한 게 얼마나 정확한 예측이었는지 증명한 셈이다.
비가 올해 들어 신규 또는 재계약한 국내 광고 모델료만 총 30억2,500만원선이다. SK텔레콤(8억8,000만원) 롯데면세점(9억9,000만원) 니콘(11억5,500만원)이다. 여기에 중국 미우스포츠와 11억원, 애니콜과 12억원선에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해외 광고 매출액이 무려 23억원에 달한다.
비가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새신>의 출연료로 받은 50만 달러(약 5억2,300만원)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영화 <스피드 레이서>, OST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쿵후 판다>의 개런티까지 합하면 3월까지 60억원 이상을 벌어 들였다.
이와 같은 성적은 비가 지난해 jyp엔테인먼트에서 5월까지 115억원을 벌어들여 한 달 평균 23억원을 벌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여전히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는 3월 이후 일본과 DVD 판권 계약 및 게임하이와 초상권 계약을 맺는 등 추가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비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홀로서기를 하면서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패션 사업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조동원 대표는 비가 올해말 자신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패션 사업과 아직 공개하기 어려운 사업 등 스케줄이 이미 꽉 차 있다. 소속 가수와 배우 뿐 아니라 문화 사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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