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을 응원하는 연합 팬클럽이 결성됐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최근 두 사람을 지지하는 연합 팬클럽 ‘개미굴’의 응원을 받으며 활동에 나섰다.
서인영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개미굴 팬클럽으로부터 여자 그룹의 멤버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종류의 애정 공세를 경험하고 있다. 팬들은 촬영장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챙겨주고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환상의 커플로 등극했다. 많은 팬들은 솔직하고 담백한 커플인 두 사람을 응원하면서 ‘개미굴’이란 연합 팬클럽을 결성했다.
’개미굴’ 팬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영화 <미스&미스터 스미스>의 브란젤리나 커플의 사진과 합성해 보내주기도 했다. 영화에서 부부로 발전한 이들처럼 진짜 커플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종류의 연합 팬클럽은 처음 경험한다. 팬들이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각각의 활동도 챙기고, 또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스케줄까지 챙긴다. 팬들의 애정 표현이 뜨겁다. 개미굴 덕분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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