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손잡고 신인 발굴 나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상파 방송사와 손잡고 신인 가수 발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광부)는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주관하에 지난 2006년 6월부터 매달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 시상식을 열었다. 문광부는 지난 5월부터는 SBS와 손잡고 신인 가수들에게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문광부측의 한 관계자는 그간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상을 수여만 했다면 이제부터는 방송사와 연계해 가수들에게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한 달에 2회 무대에 설 수 있게 된다. 더 많은 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광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말에는 1년 동안 상을 받은 12팀의 신인 가수들을 위해 대형 콘서트도 열어주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자는 의미에서 2년 동안 꾸준히 시상식을 하고 있다. 많은 신인 가수들이 이 시상식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은 매달 공모를 통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7월의 신인 가수로는 여성그룹 H7이 수상해 방송 출연의 기회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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