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문제연구소 미주지부, 2008 통일문제 세미나
8월8일 노스브룩 래디슨호텔
평화문제연구소 미주지부(지부장 변효현) 주최 ‘2008 통일문제 미주 세미나’가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노스브룩 래디슨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8년 미국 대선과 남북 관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미국의 2008년 대선과 대 한반도 정책’ 및 ‘남북 관계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을 각각 논의하게 된다. 연구소측은 오는 11월 미 대통령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리 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대비책을 세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미간 최대 안보현안인 북핵문제는 가장 어려운 단계인 핵시설 및 핵무기 검증ㆍ폐기 수순을 밟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향후 이 문제의 진전과 남북 관계 발전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남북 관계 진전과 한미간 21세기 전략동맹관계 발전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여론 수렴을 적극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신영석 수석 부이사장, 김명수 소장, 이종진 연구위원, 이청광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오세정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 초빙돼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시카고 한인으로는 한인사회연구원 이윤모 원장과 라디오코리아 조광동 주간, 한인기독교방송국 김정일 해설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문의: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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