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발표
2008년도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 대학 후원 장학생 4,600명 중 2차 장학생 1,900여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NMSC이 지난 14일 발표한 명단을 이름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일리노이주에서는 총 6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추산됐다. 한인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엘리자베스 공(힌스데일 사우스) ▲조성아(일리노이 수학과학고) ▲펠릭스 장(네이퍼빌 센트럴) ▲마이클 백(일리노이 수학과학고) ▲마틴 김(일리노이 수학과학고) ▲메간 노(알레만) 등이다. 대학 후원 장학생은 학부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1인당 4년에 걸쳐 매년 500달러에서 최고 2,000달러까지 수여한다.
재단은 올해 고교 졸업생이 11학년이던 지난 2006년 전국 2만1,000여개 고교에서 치른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1차 후보를 선발한 뒤 학교 성적, 교장 추천서, SAT 최종 성적, 에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학교 특별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지난해 9월 준결승 후보 1만6,000명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지난 4월19일과 22일에는 1, 2차 기업후원 장학생 명단이, 5월29일에는 1차 대학후원 장학생 2,800여명의 명단이 발표했었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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