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커플’ 이서진과 김정은이 동반 여름휴가를 떠났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편으로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나란히 올랐다. 이번 뉴욕 방문은 두 사람의 화보 촬영을 겸한 여행이다. 이서진은 앞서 19일 팬미팅을 마쳤고, 김정은 역시 자신이 진행을 맡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녹화를 마친 뒤라 비교적 홀가분한 마음으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뜨거운 관심을 의식한 듯 따로따로 수속을 밟았다. <이산> 때보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정리한 이서진이 먼저 오전 9시30분께 밴을 타고 출국장에 먼저 도착했다.
이서진은 김정은 등 일행을 기다리다 취재진을 의식해 먼저 수속을 밟고 심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15분 뒤 김정은이 공항에 도착했다.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에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김정은은 수속이 끝난 티켓을 받아 출국심사장으로 곧장 들어갔다.
이선진 김정은 커플은 앞으로 2주 동안 뉴욕에 머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챙기는 알뜰한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게 된 셈이다. 더욱이 뉴욕은 이서진이 유학을 했던 곳이라 김정은에게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로 변신해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