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면서 다양한 경험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경험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마약이다. 어떤 사람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춘기에 한두 번 쯤이야 경험일 수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것은 오산이다. 마약이란 한번으로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다. 마약은 그 화학 성분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마리화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하기를 중독성이 약하다 혹은 없다고 말한다.
정말 중독성이 없다면 왜 마리화나를 중단하지 못 하고 청소년 시절 시작한 마리화나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을까? 마리화나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까? 마약은 일단 중독되면 아무리 마음을 독하게 먹고 끊으려 해도 안된다. 마약을 경험하면 그 정보는 두뇌 기억 시스템에 저장된다. 이 저장 기록은 죽을 때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마약은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 하도록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마약을 다시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 이것은 보상 중추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만족의 순간이 지나면 뇌는 다시 마약이 주는 쾌락을 갈망하게 된다. 이것이 중독이다.
마약은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다. 내성이란 똑같은 기쁨을 얻기 위해서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약을 끊으려고 하면 금단 증상이 있어서 아주 고통스런 상태가 된다. 청소년들의 마약사용은 성인들의 경우보다 더 위험하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고 자아 정체성이나 주관이 아직 확고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요즘 방학기간이라 청소년들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고 지루 할 것이다. 이 때 친구들하고 지나치게 어울리기 쉽고, 무료하고 따분한 시간을 좀 더 쿨 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나뿐 습관에 빠질 수 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여름 방학 나기가 힘드실 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서 참여하게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직장과 비즈니스에 바쁜 때 일수록 자녀들에게 관심과 신경을 더 많이 써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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