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세컨더리 등 5개교, 9천만달러 규모
버나비시 관내 일부 학교의 안전이 크게 보강된다.
BC정부는 8,8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버나비 센트럴 세컨더리, 캐피틀 힐 엘레멘터리, 카리부 힐 세컨더리, 에드몬즈 커뮤니티 엘레멘터리, 길모어 커뮤니티 엘레멘터리 스쿨 등 5개 학교에 지진에 대비한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들어가는 학교 중 디어 레이크 인근에 있는 버나비 센트럴 세컨더리 스쿨은 5,060만달러를 들여 친환경에너지우수디자인(LEED)의 인증대로 설계되며 최고 수준의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개수에 들어간다.
그밖에 4개 학교들도 만일의 경우 지진이 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캐피틀 힐 엘레멘터리 스쿨의 경우 600만달러를 들여 기초를 새로 다지고 벽과 지붕을 새로 공사한다.
카리부 힐 세컨더리 스쿨도 기존 벽돌로 세워진 벽을 콘크리트벽으로 바꾸고 바닥과 지붕도 손볼 예정이다.
2001년부터 주정부는 버나비 교육청 산하 7개 학교에 6,00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입해 지진대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