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협력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버지니아주 고센에 위치한 그레이스 바이블 캠프에서 연합수련회를 열었다.
‘예수 묵상(Reflection on Chris
t·RO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아직 중고등부가 미약한 교회들이 힘을 모아 함께 은혜를 받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모임.
페어팩스한인교회, 수도장로교회, 보배교회, 예수제일교회, 주님의교회, 사랑과진리의교회, 하늘빛교회 등 7개 교회에서 참가한 71명의 학생들은 말씀과 찬양, 나눔을 통해 예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의 앤드루 박 교사는 “학생 뿐만 아니라 지도교사들도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였다”며 “첫사랑을 되찾고 재헌신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태원 군(페어팩스 한인교회)도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찬양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며 “내년에도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회를 담당하고 있는 천한귀 목사는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좋았다”며 “오는 12월 다시 열리는 ROC 수련회에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교회들이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212-2136
총무 양지인
(434)239-0534
천한귀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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