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 한인 청년 크리스천들의 연합 집회 모임 ‘매치 스트라이크’가 31일 빌립보교회에서 11월에 열리는 집회를 위한 준비 예배를 가졌다.
‘Arise(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집회를 앞두고 열린 ‘킥오프’ 예배는 안지영 전도사가 이끄는 ‘The Four Winds’의 찬양 인도, 메릴랜드 청년연합회 이준 회장의 대회 주제 소개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열망하는 뜨거운 기도회도 있었다.
청년들은 앞으로 매주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들으며 집회를 준비해갈 예정. 매치스트라이크는 작년처럼 뜨거운 찬양 외에 드라마, 워십댄스, 영상 등 다양한 순서를 마련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청년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이준 회장은 “매치 스트라이크는 중국, 베트남 등 타민족 청년들도 함께하는 연합 모임”이라면서 “모두 하나가 되어 이민사회를 섬기며 주류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집회는 11월7일과 8일 미국인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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