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9월12-17일, 2차 10월9-12일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의 부흥과 성령으로 하나됨을 대망하는 ‘2010 천만인 미주성령 엑스포’가 9월12일부터 시작된다.
‘2010년 성령 엑스폴로’ 워싱턴 지부(총재 명돈의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성회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의 다수 지역에서 5명의 강사를 초청해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10월12일(일) 오후 5시에는 레익브래덕 고등학교 강당에서 찬양축제도 열린다.
강사는 강헌식, 김경철, 손학풍, 최낙중, 주남석 목사로, 강헌식 목사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드림교회와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침례교연합집회를, 15-17일은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집회를 각각 인도할 예정.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집회는 김경철 목사가 제일좋은교회에서, 손학풍 목사가 빌립보교회에서, 최낙중 목사가 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각각 성회를 이끌고 주남석 목사는 스태포드임마누엘침례교회, 사랑의교회, 후레드릭스버그장로교회, 로뎀장로교회를 돌며 말씀을 증거할 계획이다.
한편‘찬양으로 도시를 정복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찬양대전은 16개 교회 성가대를 초청, 로뎀장로교회에서 열게 된다.
150달러의 등록비와 신청서를 선착순으로 13일까지 접수받아 참가팀을 결정하며 대상, 금상, 장려상 등에게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표자 회의는 27일(토) 저녁 7시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갖는다.
2010 천만인 성령대회는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의 성령강림을 계승하고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백만인 구령운동 101주년과 한국전쟁 60주년을 맞는 2010년까지 1,000만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자는 운동. 기존 성도들이 성령체험을 통해 변화되어 불신자 천만인을 구원하여 이천만 민족복음화를 이루고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워싱턴 ‘2010 천만인 미주성령 엑스포’는 워싱턴한인교회협, 메릴랜드한인교회협, 워싱턴교역자회, 메릴랜드목사회, 수도침례교회협 등이 다수의 교계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703)675-146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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