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닥터’ 박석종(사진)씨가 메릴랜드중앙교회에서 웃음치료 세미나를 연다.
한국 최초의 공인된 웃음치료사 박석종씨는 수많은 환자들 특히 절망적인 난치,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사람. 현재 서울위생병원에서 웃음치료실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병원웃음치료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웃음의 이론과 그 자신을 어려움에서 건져내고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 웃음치료의 실제적인 경험들을 모아 ‘웃음 요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기도 했다.
박씨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저녁 7시30분에 ‘웃음운동과 다이어트’, ‘웃음과 건강한 생활습관’ ‘동심을 깨우면 웃음이 보인다’ ‘웃음과 아름다울 美’ 등의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11일(토) 오전 10시에는 ‘선한 마음과 가족의 웃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나의 말과 행동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들을 보면 웃음만큼 환자들의 고통이 사라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꾸준히 웃음치료를 한 결과 암 환자 중에서 11개의 암 질병을 가지고 있던 환자가 2개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 레크리에이션 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한국 3대 방송사 및 MBC 라디오, 잡지에 다수 출연했고 삼육대학, 서울여대, 경기대학 사회교육원, 삼성생명, 금호타이어, 태평양 화장품 등에서 특강을 여는 인기 강사로 활약중이다.
문의 (240)535-182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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