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가 26일(일) ‘예일대 명물 교수’ 함신익을 초청해 새성전에서 오픈 하우스를 갖는다.
‘클래식 음악의 혁명가’로 불리는 함 교수는 이날 오전 8시, 10시, 낮 12시, 오후 1시46분 예배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음악과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 교수가 된 함 교수는 미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5인에 선정됐던 사람. 대학 졸업후 단 2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식당 웨이터, 냉동 트럭 운전기사, 지압사 등을 해가며 공부해 현재의 명성을 일궜다.
대학원 시절, 지휘 공부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직접 창단하는 등 기발한 착상과 고정관념 깨기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펜더브룩에 마련한 새 건물로 예배 장소를 옮긴 한빛지구촌교회 오픈 하우스 예배에서는 장세규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문의 (703)591-6400
웹사이트 www.lgmc.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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